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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] 개발자로 살아남기를 읽고
[책] 개발자로 살아남기를 읽고
2022.06.051.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어느덧 개발자로 일하게 된 지 5년 차가 되었다. 그동안 남들 다 한다는 이직도 한 번 해봤고, 일하는 노하우도 조금은 생긴 것 같다. 주니어지만 신입이라기엔 머리가 너무 컸고 시니어라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게 많은 어중간한 시기라 고민도 많아진다. 그래서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. '나는 현재 내 경력에 맞는 성과를 내고 있는 걸까?', '언제까지 지금처럼 개발만 할 수 있을까?', '나는 몇 살에 은퇴하게 될까?'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모르는 질문들 말이다. 답은 아직 찾지 못했는데 경력이 쌓여갈수록 아득히만 느껴졌던 팀장, 부서장이라는 직함은 가까워진다. 더 이상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내게도 팀을 이끌어야 할 순간이 다가온다는 의미이기도 했다. 전, 현 직장 팀장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