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
2020년의 회고
2020년의 회고
2021.01.132020년을 되돌아보며 2021년이 된지도 벌써 열흘도 더 지났다. 지금 2020년의 회고를 작성하기에는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, 앞으로 꾸준히 회고록을 작성하고 싶었기에 시작에 의의를 두고 작성하기로 마음먹었다. 2020년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다사다난한 해였던것 같다. 처음 겪는 일도 많았고,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일도 참 많았기에 당시에는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서 정리할 겨를이 없었다. 이렇게 시간을 내서 기억을 되짚어보니, 금방 지나간것같던 2020년에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. 사소한것들 까지 전부 적기에는 버거워서 큰 사건들 위주로 정리를 해보려 한다. 2020년 나에게 있었던 큰 사건들 금연 이직준비 및 면접 발 골절 퇴사 1. 금연 나는 2020년 1월 1일부터 금연..
파이썬 기본문법 학습완료
파이썬 기본문법 학습완료
2021.01.032달만에 파이썬 기본문법 학습을 완료했다. 교재는 파이썬 기본서로 많이들 추천하는 '점프 투 파이썬'을 통해 공부를 했다. 분량도 많지 않고 필수 문법은 대부분 학습할 수 있어서 질리지도 지치지도 않아서 좋았다. 파이썬을 학습하게 된 이유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, 주된 이유는 코딩테스트에 유리한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였다. 코딩테스트에 유리한 언어라 하면 보통 C++, Python을 추천하곤 한다. C++은 컴파일언어이기 때문에 속도는 파이썬보다 월등히 빠르지만, 비교적 배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. 반면에 파이썬은 인터프리터 언어라 속도는 조금 느린편이다. 알고리즘대회라면 당연히 C++을 택해야겠지만, 코딩테스트를 수행하는데 있어 언어 자체의 실행속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...
잘가! 2020년, 안녕! 2021년
잘가! 2020년, 안녕! 2021년
2021.01.012020년. 내 인생에 있어 가장 다사다난했던 해였다.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많이 가라앉고 답답한 분위기인 탓도 있었지만, 개인적인 상황도 그다지 좋지 못했다. 난생 처음겪는 발 골절, 피부염, 퇴사 등의 이벤트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쳐서 너무나도 정신이 없었다. 지금은 어느정도 마무리 된 단계라 여유를 찾았지만 원래 하고자했던 꾸준한 블로그 포스팅들을 소홀히 했던것이 마음에 걸렸다. 올해는 여유도 되찾은만큼 일상얘기나 공부내용 리뷰들을 열심히 포스팅해봐야겠다. 올해에는 좋은일이 가득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.
여러가지 일들의 정리
여러가지 일들의 정리
2020.06.14마지막 포스팅 기록을 보니 4월 29일이었다. 이런저런 개인적인 일들로 정신을 못차릴때쯤, 나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 습관을 잠시 그만두게 되었다. 억지로 쓰려면 쓸 수야 있었겠지만 도저히 그럴 기분이 아니었던것 같다. 그토록 신경써오던 7개월간의 깃헙 일일커밋 챌린지도 놓아버릴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나보다.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약 1달 반정도 지났음에도, 아직 문제는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은 상태이다. 그래도 하나씩 매듭을 짓다 보면 언젠간 끝이 보이지 않을까... 하는 기대속에 오늘도 한 걸음을 옮긴다. 그리고 블로그 글쓰기도 다시 시작해야겠다.